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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밤 늦게 한때 비…낮 기온 서울 13℃·대구 19℃
  2013-03-18 11:43 차수지   
어제(17일·일) 아침부터 시작된 비는 모두 그쳤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밤에 다시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8일·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 강릉 17℃, 대구 19℃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저녁기온은 서울 7℃, 강릉 12℃, 대구 14℃가 예상된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에 참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꽃샘추위’가 한차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월 남은 기간에도 기온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번처럼 이상고온현상(서울 23.8℃)은 없겠지만, 기온이 많이 올라 포근하다가도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때가 있다는 얘기다. 4월 초순이 돼서야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 할 수 있겠다. 3월 하순에는 비도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4월 초순부터 완연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어제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했다. 오늘은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통해 이동해 가겠으나, 오늘 밤 기압골이 통과한 후 에 내일(19일·화)은 고기압권에서 일부가 지상으로내려와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봄철에는 황사가 자주 나타난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최근 30년간 평균적으로 봄철 황사가 5회 정도 발생했다. 올해 봄철에도 평년과 비슷한 5~6회 정도 황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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