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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일)은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한낮에도 체감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렀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내일(11일·월) 아침까지는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쌀쌀할 전망이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10℃ 등, 남부지방은 10℃를 웃돌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강원동해안과 영남, 제주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메마른 날씨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의 위험이 커 불씨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다가오는 12일 오후부터 13일 오후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예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yeji@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