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목) 새벽부터 따스함을 몰고 올 봄비가 내리고 있다. 비구름이 남동진하면서 중부지방의 비는 그쳐가고 있고(09시 기준), 남부지방의 비도 오전 중으로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서쪽에서 계속해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온 후에도 기온은 떨어지지 않겠고, 오히려 더 오르면서 토요일(9일)에는 서울이 20℃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 광주 16℃, 울진 18℃로 예상하고 있다.
중부지방은 낮나절부터는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겠고, 남부지방은 낮나절까진 구름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은 계속해서 메마른 대기에 바람이 다소 불어 화재예방에 꾸준히 신경써야겠다.
일요일(10일)에는 전국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다음주 화요일(12일)에도 늦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
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