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월) 아침은 서울 -0.7℃로 출발해 쌀쌀한 가운데 낮에는 8℃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할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당분간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고 “다만 일교차가 10℃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하지만 대기가 건조함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해안과 경북내륙에는 실효습도가 30%대로 떨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목요일(7일)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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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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