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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바깥 공기가 차가웠다. 이번 추위는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는 목요일(21일)과 금요일(22일)에는 중부와 전북지방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우수(18일) 절기도 지났다. 하지만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3.7℃로 평년보다 낮았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9℃로 -10℃ 가까이 떨어지겠다. 그 밖의 지방도 오늘과 비교해 10℃ 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25일(월)에는 바람이 약하고 기온도 평년수준이어서 야외행사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취임식 이후에도 평년수준의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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