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10일·일) 성묫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아침까지 한때 눈이 조금 온 후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적설은 1~3cm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0℃, 부산 8℃ 등 영상권으로 들어서면서 추위는 잠시 주춤하겠다.
설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 -10도안팎의 강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팀은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12일(화) 전국 대부분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보팀에 따르면 중부지방에는 눈이,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오후에 최고3.0m로 점차 높아지겠다.
강추위는 13일(수) 낮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지겠고 주 후반에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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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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