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7일·목) 전 해상으로 풍랑특보가 확대되면서 뱃길 이용에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오늘(8일·금) 새벽부터 특보가 점차 해제되면서 오후부터는 뱃길 귀성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오늘 새벽 서해중부앞바다와 남해앞바다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남해서부먼바다의 풍랑주의보가 해제됐고, 11시에는 동해중부앞바다와 서해중부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의 특보도 해제됐다.
이어 오후 1시와 2시에는 서해남부전해상과 동해남부앞바다의 풍랑주의보도 해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해와 남해 도서지방을 찾는 귀성객들의 여객선 이용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해먼바다와 제주도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후로 해제가 예고돼 있어 그 이후 여객선 운항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점차 해소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윤지향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weather.jihyang@gmail.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