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절기인 오늘(월·4일) 아침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어제(3일)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늘 오전 5시 현재 서울 16.5cm, 문산 14.5cm, 인천 13.7cm의 눈이 쌓여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중북부지방은 1~3cm, 충청과 경북으로는 1cm 내외의 눈이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에는 1~3mm의 비가 예상된다.
많은 눈이 쌓여 미끄러운 데다 중부지방은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결빙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과 보행안전에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5~6일 사이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리겠고 7일부터는 -10℃ 안팎의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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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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