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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금) 하루만에 2월 한달치 평균 강수량을 넘어서는 비가 내린 곳이 많았다. 오후 4시 현재 강수량은 여수 90.7mm, 진주 61.5mm, 서울 46.5mm를 기록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이 비는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늘 저녁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다만 중부내륙 일부지방은 밤늦게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내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2℃, 낮 최고기온 3℃로 예상된다.

 

일요일(3일) 밤부터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당분간 비나 눈이 오는 날이 잦겠고, 다음주 후반에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효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hjcrazy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