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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간과 강원 동해안, 경북북동산간지방에 내려져 있던 대설주의보는 오늘(22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이 지역의 눈·비는 오늘 밤까지 내리다가 점차 그칠 전망이다.
 
내일(23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호남과 제주도, 충남 일부지방에는 아침~낮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수량은 충남과 호남지방 1~3mm, 제주도 5mm미만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4℃, 낮 최고기온은 2~9℃로 예상된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24일(목)까지는 평년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24일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뒤 25일(금)부터는 -10℃ 안팎의 강추위가 몰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yeji@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