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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화)은 아침 최저기온 -13~2℃, 낮 최고기온 0~9℃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내일(16일·수)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10℃까지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케이웨더 예보팀은 “이번 추위는 지속시간이 짧아 금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늘 우리나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동해안지방은 아침까지 눈이 조금 온 뒤,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예상적설은 1cm 내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 바다와 동해상에서 최고 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한편 내일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목요일에는 동해안지방에 눈이 올 것으로 케이웨더는 전망했다. 
 

정효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hjcrazy226@kweath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