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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월) 아침 출근길에는 추위가 절정을 보였지만, 오늘(10일·화)은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어제 아침에 서울은 -13℃까지 떨어졌고 한낮에도 -0.2℃까지 밖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는 -4℃, 한낮에는 5℃로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추위가 완전히 풀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오늘 오후에 중부지방의 미세먼지농도는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자 ctsuj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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