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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파는 오늘(10일·목) 아침이 고비가 되겠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12.3℃로 어제 아침 최저기온보다 2℃가량, 평년보다는 6℃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팀은 “이번 추위는 내일(11일·금) 낮기온 서울 2℃, 대구 5℃도 등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지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남서해안과 제주도의 눈은 오전 6시를 전후로 그치겠다.
또, 동해안·경상남북도· 전남 일부지방에는 건조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새벽~오전 사이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고,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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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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