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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금)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겠다. 서울 영하 6℃ 춘천 영하 12℃까지 떨어지면서 어제(25일·목)만큼 춥겠다. 전국의 감기지수도 대부분 지역이 80이상을 기록하면서 높겠다.
다행히 낮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전국이 영상권의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 서울 4℃ 광주 6℃로 어제보다도 높겠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맑고 푸른 하늘 감상 할 수 있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춥겠고 낮에는 서울과 대전 4℃의 기온을 보이겠다.
남부지방도 대체로 맑겠다. 한낮에는 대구 6℃ 부산 8℃까지 오르겠다.
동해안지방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속초와 울진 7℃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3m까지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월요일(29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수요일(31일)에는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자 nafullej@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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