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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인 내일(7일·금)은 오늘(6일·목)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 이맘때 기온이지만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거라 체감 추위가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해안은 오늘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고 산간지역으로는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 대전 4℃, 광주 6℃, 대구 7℃,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 대전 16℃, 광주 17℃, 대구 17℃ 예상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토요일(8일)과 일요일(9일)사이에는 영남동쪽지방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다음주는 가끔 구름만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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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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