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월)은 전국이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지방에는 한때 5mm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
낮에는 서울은 21℃ 광주가 23℃까지 올라 여전히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제 18호 태풍 판폰은 일본 오사카 남쪽을 지나고 있는데 오늘 오후 일본 동쪽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맑은 가을하늘을 볼 수 있겠다. 낮에는 서울과 수원 21℃, 춘천 20℃로 어제(5일·일) 보다 기온이 떨어지겠다.
남부지방도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23℃, 부산과 대구가 22℃까지 오르겠다.
동해안지방은 흐리겠고 강원영동지방에는 한때 약한 비소식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 속초와 강릉 18℃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바다의 물결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
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