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5일·월)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도 있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1~3mm로 매우 적겠다.
또한 많은 구름으로 인해 일사가 차단되면서 낮 기온도 어제(14일)보다 1~2℃ 가량 내려가겠다.
미세먼지농도는 오전에 서쪽지방 ‘보통’, 동쪽지방 ‘좋음’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6℃, 춘천 28℃로 어제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한낮 기온은 광주·부산 26℃, 대구 27℃ 등이 예상된다.
동해안지방도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속초 27℃, 강릉 26℃ 등이다.
전해상에서 흐린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비소식이 있다. 수요일(17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목요일(18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비롯해 강원영동 지방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