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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아침에는 일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여름 날 같은 한낮더위는 계속되겠다. 서울 31℃ 광주와 대구 30℃의 기온을 보이겠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비교적 선선하면서 여전히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휴기간동안 비 소식 없이 가끔 구름만 많겠고 낮에는 30℃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다. 더위는 연휴 마지막 날인 수요일(10일)이 되어서야 한풀 꺾이겠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에는 서울 31℃, 수원과 춘천이 30℃ 까지 오르겠다.
남부지방 역시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 전주 31℃, 광주와 대구 30℃, 부산 28℃ 예상된다. 동해안지방도 구름만 지나는 날씨 보이겠다. 낮에는 속초와 강릉, 울진이 26℃의 기온을 보이겠다.
전해상 대체로 구름 많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추석당일인 내일(8일·월)은 구름이 많겠지만 구름 사이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는데 해가 지는 시각 7시 전후로 가장 뚜렷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연휴가 끝나고 11일 목요일에는 강원영동에 비가 올 전망이다.
 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자 nafullej@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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