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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금)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전국이 30℃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 광주 19℃, 대구 21℃,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 대전 29℃, 전주 30℃, 대구 32℃ 예상된다.
이번 추석연휴동안,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30℃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추석인 월요일(8일)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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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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