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일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예보가 있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5시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이 예보한 오늘(12일)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경기 북부, 강원도 영서, 전라남·북도 내륙, 충청 남부, 경남 서부 : 5~30mm
낮 최고기온은 26~32℃로 어제보다 높겠다.
한편,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도 오늘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중북부 지방 및 호남지방에서는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낮 최고기온은 23~30℃로 기상청보다 조금 낮게 예보했다.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남부 전해상,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3.0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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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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