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일) 전국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오전 5시 현재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이 지역에는 시간당 5mm 내외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다. 또 강원 영동 일부 지역에도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아침 사이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는 낮 동안에 1mm 내외로 가볍게, 그 밖의 내륙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5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또 한 차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곳곳에 소나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미세먼지 걱정은 접어도 좋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 대전 27℃, 청주와 대구 28℃, 부산 24℃, 광주 28℃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오늘처럼 계속 대기가 불안정하겠다. 따라서 다음 주 초반에는 소나기 소식이 잦을 전망이다. 또 목요일(12일)과 금요일(13일) 사이에는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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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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