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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9일)인 오늘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이 31도에 이르는 등 전국에서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9도 등으로 전망된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9도 등으로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기상청과 케이웨더가 같이 예측했다.
내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전남 남해안과 서해안, 서울, 경기 지역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모레(11일)까지 이어지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고, 케이웨더는 22도에서 29도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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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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