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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도 여름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자외선이 강하겠고, 대기는 더욱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31일·토) 고기압권 내에서 맑은 하늘에 따뜻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여기에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고온현상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18℃, 대전 17℃, 광주 18℃, 대구 21℃, 낮기온은 서울 33℃, 대전 32℃, 광주 34℃, 대구 35℃ 예상된다.
다음주는 비소식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2일) 밤 제주도와 호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화요일(3일)에는 전국에서 내리겠고, 선거날(4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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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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