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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6일)은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개겠고, 남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이정준 예보관은 5일 오후 5시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아침에 경기북부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서울·경기·강원지역은 오후에, 그 밖의 지방은 오후 늦게 비가 그치겠다"면서 "남부지방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밤늦게까지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7℃, 대구 28℃ 등 전국이 23~29℃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0-2.5m로 일겠다. 다만,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3.0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한편, 케이웨더 주말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서울을 포함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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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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