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월) 아침 서울이 -3℃, 춘천이 -7℃, 광주가 -4℃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길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전국의 기온이 10℃ 안팎이 예상된다. 서울의 오늘 최고기온 8℃, 춘천·대전 9℃, 광주 10℃, 대구 11℃등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건조한 대기로 인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조경보로 강화된 영남지역은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12일(수)에서 13일(목) 사이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또 14일(금)밤부터 토요일(15일) 새벽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한때 눈이 조금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윤서영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ysy31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