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일·2일)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을 보이면서 깨끗한 대기를 볼 수 있겠고, 봄날의 포근함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미세먼지가 밀려 나가겠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늘(토·1일)밤 그치겠고,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동해안은 오늘 저녁부터 비나 눈이 시작되어 내일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 광주 4℃, 대구 7℃,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 광주 12℃, 대구 11℃로 포근할 전망이다.
한편 화요일(4일)과 수요일(5일)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수요일 오전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비나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후반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
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