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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토) 오후부터는 내륙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으로 내려면서 전국의 하늘이 평상시 모습을 되찾을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 많다가 낮동안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에는 남부전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늦은 밤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양은 제주도와 남해안 10~30mm, 전남과 경남 5~10mm, 경북과 전북 5mm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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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저녁부터 비나 눈이 시작되어 월요일(3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 광주 6℃, 부산 7℃,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 광주 9℃, 대구 10℃로 남부지방 중심으로 일교차가 거의 없겠고 종일 포근함이 이어지겠다.
한편, 다음주 화요일(4일)~수요일(5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주후반에는 반짝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자 fallinginhjy@onkweath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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