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23·일) 장시간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까지 오르겠고, 그 외 지역도 ‘약간 나쁨’단계를 보이겠다.
하지만 오늘도 어제(22일·토)만큼이나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이 서울과 춘천 9℃, 대전과 전주 10℃, 광주 12℃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다. 다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유의해야겠다.
오전 6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이지만 안개가 짙은 곳이 많다. 오늘은 낮이 돼도 대부분 지방에 안개가 남아있어 시정이 좋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다음 주 수요일(26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목요일(27일)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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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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