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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9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남부 내륙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이광우 예보관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아침에는 안개가 끼었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늦게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아침 최저기온은 15~19℃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대구 29℃, 서울은 30℃까지 올라 전국이 21~30℃로 오늘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일요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돼 야외 활동에 좋겠다. 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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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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