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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반짝 강추위는 내일(22일·수) 아침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당분간 한겨울 속 포근함이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 춘천 -11℃, 전주 -8℃, 강릉 -6℃까지 떨어져 오늘(21일·화)보다 낮아 춥겠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1℃, 대전 3℃, 광주 4℃, 부산 7℃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한겨울 치고는 높은 기온이 계속 유지되겠으며 눈소식도 없을 전망이다. 금요일(24일)에는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 토요일(25일)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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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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