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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월) 동해안지역으로는 계속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11℃까지 떨어지는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이번 추위는 글피(15일·수)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글피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점차 회복할 전망이다.

서해와 동해상에는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수지 케이웨더 기상캐스터자 ctsuji@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