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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12일·일) 오늘과(11일·토) 비슷한 기온에 대체로 맑은 하늘 펼쳐지며 주말을 만끽하기에 좋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가 예상된다. 다만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월요일이(13일) 되면 다시 강추위가 시작된다.
한편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서울에도 건조 주의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상대 습도가 14%밖에 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경남 창원과 울산에는 주의보가 전조 경보로 확대됐다.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월요일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당분간 다시 강추위가 찾아온다. 다음 주 내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다가 금요일(17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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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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