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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과(11일·토) 내일(12일·일) 강추위가 잠시 주춤하겠다.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6℃로 어제보다 3℃ 정도 높게 시작하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2℃까지 오르겠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깥활동하기에 비교적 수월한 날씨가 되겠다.
다만 큰 눈,비소식이 없어 대기가 건조하다는 점은 유의를 해야겠다. 서울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경남 창원과 울산은 건조경보로 강화됐다. 작은 불씨에도 큰 주의가 필요하겠다.
강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13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 가까이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하지 못할 전망이다. 또한 가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더 건조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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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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