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2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가 전망된다. 다만 경기남부 내륙·충북 내륙·전라남북도 내륙지역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밤사이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오후 5시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내륙·전라남북도 내륙·충북 내륙지역 모두 5mm 내외.
특히 아침에 서해안과 동해안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27℃, 광주 29℃로 전국이 19~29℃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1.5~2.5m로 약간 높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하늘에는 간간이 구름끼는 날씨가 예상돼 나들이하기에 좋겠다.
|
정연화 기자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