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들어서 주말·휴일동안 비 소식이 없었다. 이번 주는 어떨까? 이번 주말·휴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따라서 야구장을 찾은 사람들은 함박웃음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휴일 경기가 있는 잠실, 목동, 대구, 광주 등 전 구장은 간간이 구름 끼는 날씨가 전망된다.
금요일 경기가 있는 잠실·목동구장은 구름 조금, 대구·광주구장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7~29℃까지 올라 다소 덥겠지만 야간경기라서 한낮 더위는 피할 수 있을 듯. 저녁엔 20~25℃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주말·휴일 경기가 있는 전 구장이 구름 조금 끼는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8~29℃로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늦게부터는 습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보돼 약간 후텁지근함을 느끼겠다. 야구장에서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간식거리로 배를 채우고 열띤 응원도 함께 한다면 불쾌감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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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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