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화)도 선선한 초가을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로 20℃를 밑돌 전망이다. 한낮 기온도 25℃로 오늘(9일·월)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선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아침 최저기온은 18℃로 역시 20도를 밑돌겠고, 낮 최고기온도 27℃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9일(월)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일은 점차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아침에 서해안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중부와 전북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며 비의 양도 5mm내외로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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