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금) 오후 4시 현재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충청도와 경북북부지방의 비는 밤까지 이어지다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일(7일·토)은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야외활동하는 데 불편이 없겠다.
모레(8일·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큰 일교차에만 대비한다면 나들이하기 좋겠다.
다음 주 화요일(10일) 오후에는 충청과 전라도, 수요일(11일) 오전에는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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