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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화)에도 서울의 낮 기온이 28℃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계속되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업체인 케이웨더 이정준 예보관은 30일 “제주 남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 및 남해안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밤부터 약한 비가 내리겠으며,이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남해안 20~50mm, 남부·동해안 5~20mm, 그 외 지방은 5mm 미만이다.
예상되는 아침 최저기온은 11~17℃, 낮 최고기온은 20~28℃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3m로 약간 높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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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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