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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목)도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어제(21일·수) 전주 37.8℃, 서울은 올 최고기온(33.9℃)을 기록한데 이어 오늘 6시 현재도 전국 곳곳이 25℃를 넘으면서 열대야를 보이고 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 전주 34℃, 대구 33℃로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밤 중북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23일·금)은 전국에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오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토요일(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인다.
비가 집중되는 시간은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내일밤부터 토요일 사이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과 열대야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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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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