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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북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에 5~20mm의 소나기 소식이 있다. 한편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주말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 33도까지 오르겠고, 일요일에도 한 낮에 32도로 후텁지근하겠다. 주말동안 그 밖의 지방도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서울, 경기, 강원도 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18일·일) 저녁부터 모레(19일·월) 오전사이에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다음 주 부터는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열대야도 물러갈 전망이다.  홍재경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hongjaekyu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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