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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4~28℃, 낮 최고 기온은 30~37℃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밤낮으로 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난도 심각해지고 있다. 오늘은 전력 경보 중 ‘관심’단계로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이번 주 까지는 더위가 지속 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 대구 27℃, 강릉 28℃ 등 전국이 23~28℃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 전주 36℃, 대구 37℃ 등 전국이 31~37℃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15·목) 광복절도 구름 지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한편 18일(일) 오후부터 19일(월) 사이에 중부지방에 비가 올 전망이다.

홍재경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hongjaeky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