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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월) 서울 낮 기온 11℃로 포근해지겠지만, 전국의 공기 질 대체로 탁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전라권은 오후부터 중국 상해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 많거나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저녁부터, 전남남해안은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5일·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돼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4~5일)

 - 전남(5일), 경남(5일), 제주도(4~5일) : 10~3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50mm이상, 제주산간 60mm이상)

 - (5일) 전북, 경북, 충청남부, 강원영동 : 5~20mm

 - (5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 5mm내외

 * 예상적설(5일)

 - 강원산간 : 3~8cm

 - 강원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 : 1~3cm

아침 최저 기온은 -8℃~4℃, 낮 최고 기온은 5℃~14℃ 예상된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수도권, 강원영서 오전 ‘나쁨’ 오후 ‘보통’ /  충청권, 전북, 광주, 경북, 대구 오전 ‘매우 나쁨’~‘나쁨’ 오후 ‘나쁨’ / 전남, 경남, 부산, 울산 ‘나쁨’ / 제주 오전 ‘나쁨’ 오후 ‘보통’ / 강원영동 ‘보통’

 - 환경부 기준 : 수도권, 강원영서 오전 ‘나쁨’ 오후 ‘보통’ / 충청권, 전북, 경북, 대구 ‘나쁨 / 전남, 광주, 경남, 부산, 울산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 강원영동,  제주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5일·화)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목요일(7일)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