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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4일·일) 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 대부분지방이 대기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낮 동안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까지 동해안과 영남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10~50mm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내일(5일·월)과  모레(6일·화) 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남부 대부분 지역과 동해안지역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3℃ 내외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도 30℃ 이상 올라가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당분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 내외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전해상에 비가 오겠고,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차수지 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