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화)밤까지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24일․수) 이른 새벽에 서울․경기․강원에 다시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그치겠다”며, “반면 충청도․경북북부․전북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내리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충청 30~60mm, 경기남부․충청서해안 40~80mm(많은 곳 120mm이상), 경북북부․전북․강원동해안 10~30mm로 예상된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 대구․제주 34℃등 전국이 28~34℃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한편 일요일(28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29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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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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