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일·금) 절기 '단오'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1℃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3일·화) 제주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서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은 아침까지 구름 많거나 흐리다가 차차 개겠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부 내륙과 남부 내륙은 늦은 오후 한때 구름 많겠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전국 곳곳으로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서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19℃, 낮 최고 기온은 19℃~32℃ 예상된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겠다.

기압골 및 동풍의 영향으로 일요일(5일)은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경상도는 월요일(6일)까지, 강원 영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