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3일·목) 아침 최저 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크게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23일·목)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중북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7℃, 낮 최고기온은 4℃~16℃로 오늘(22일·수)과 비슷하겠다. 모레(24일·금) 낮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워지겠고, 크리스마스(25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11℃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초) 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중서부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기압골 및 동풍의 영향으로 금요일(24일) 경기 동부와 강원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한편,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토요일(25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27일) 사이에 서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 눈이 전망된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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