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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4일·목)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경기북서부와 경기서해안은 오후 한때 흐리고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은 전국 곳곳으로 공기질이 탁해서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4일·목)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겠다. 한편,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북서부와 경기서해안은 오후 한때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가 되겠다. 

 * (초) 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서울경기, 강원영서 오전 ‘보통’ 오후 ‘나쁨’ / 충청, 전북, 광주, 경북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세종, 충북 ‘한때나쁨’ / 서울경기, 충청 오전 ‘보통’ 오후 ‘한때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토요일(6일)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일요일(7일)은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또한, 월요일(8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화요일(9일)은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비가 오겠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