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한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오늘(9일·화) 전국이 구름 많거나 흐린 하늘 보이겠고, 무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중북부 지방에 내리는 장맛비도 오전 중 그치면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며 "다만 낮부터 밤사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그치고 기온은 더 오르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28℃, 대전 30℃, 광주 31℃, 대구· 강릉 34℃ 등 어제(8일·월)보다 높게 오르겠다.
주후반에는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다가 토요일(13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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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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