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월) 중부지방으로는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장마전선이 북한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오늘 중북부지방으로 비가 집중되겠다"며, "중북부는 내일(9일·화) 낮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겠고, 충청과 전북, 경북북부 일부지방은 오늘 저녁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서해안·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80~100mm(많은 곳 150mm이상),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 50~80mm(많은 곳 100mm이상)이다.
낮기온은 중부지방은 서울·수원·대전 28℃로 어제(7일·일)보다 낮겠지만, 남부지방은 광주·전주 29℃, 대구·제주 32℃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북쪽에 머물면서 중부지방은 이번주 내내 비오는 날이 많겠지만, 목요일(11일)은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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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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