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날은 더 더워지고 있다. 오늘(20일·목)은 어제(19일·수)보다 높은 기온에 30℃를 웃도는 곳들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 서울 청주 대구 31℃, 전주 32℃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장마전선은 제주 남해상으로 물러가면서 제주도의 비도 오전 중 그치겠고,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일요일(23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월요일(24일)에는 남해안, 화요일(25일)에는 남부지방, 수요일(26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내일(21일·금)과 모레(22일·토)사이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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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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